금리 상승세로 경기 불황 … 카드사 한도 기습 축소

금리 상승세로 경기 불황 … 카드사 한도 기습 축소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금리로 인해 카드사들도 카드이용 한도 축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연합뉴스는 주요 카드사들이 이용 한도 정기점검 후 일부 개인회원들 상대로 한도 하향 조정을 통보했다.

카드사들은 신용카드 표준약관과 이용 한도 관련 모범규준에 따라 연1회 이상 회원의 이용 한도 적정성을 점검할 수 있다.

카드사는 점검 결과 월평균 결제 능력, 신용도 등의 변화를 인지한 경우 이용 한도를 조정해야 한다.

다수의 카드사들은 지난번 시행한 이용 한도 점검에서 더욱 엄격히 하향 조정 대상을 심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카드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어려워지다 보니 연체 예방을 위해 이용 한도 관리를 강화한 상태"라며 "다른 카드사들도 전반적으로 유사한 분위기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반면, 한국은행은 "5%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새해 물가 오름세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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